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2020년 (문단 편집) === 여름 이적 시장 === 5월 21일, [[알렉산다르 페시치|페시치]]와 임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는 세르비아발 소식이 나왔다. 다만 언론에 따라 연장 기간이 6개월, 1년으로 차이가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0104|#]] 만약 1년 연장이라면 임대 만료 후 페시치는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그러나 페시치가 직접 "잔류는 없다"고 못박았다.[[https://asiafootball.info/entry/279|#]]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으며, 지금은 최용수 감독의 구상에서 사실상 배제되었다고 한다. 페시치는 6월을 끝으로 원소속팀인 [[알 이티하드 FC]]로 복귀하는데 이곳에서도 페시치를 방출하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터라 향후 거취가 불분명하다. 6월 4일, 수석코치 [[김성재(축구)|김성재]], 코치 윤희준과 결별하고 [[김진규(1985)|김진규]] 오산고등학교 코치를 1군 코치로 선임했다. 최용수 감독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던 김성재가 갑작스럽게 팀을 나가게 된 것이 꽤나 충격적이어서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둘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기자의 취재 결과, 두 명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는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변화를 준 것이 유력하다.[[https://youtu.be/PCoJCiae5io|#]] 6월 17일, 두 가지 굵직한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감바 오사카]]의 공격수 [[패트릭 올리베이라|파트릭 올리베이라]]의 영입에 근접했고, [[울산 현대]] 수비수이자 前 국가대표 [[윤영선]]의 6개월 단기임대에 거의 합의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30510|#]][[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30519|#]] 파트릭의 영입이 추진됨에 따라 페시치는 떠나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6월 18일, [[https://youtu.be/ae7fppdx-W4|한준 기자]]에 의하면 파트릭 이적 협상은 이미 결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세종이 감바 오사카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어 최근 팀 내 입지와 맞물려 이적할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6월 19일, 공석이던 수석코치 자리에 前[[강원 FC]], [[동국대학교]] 감독 [[김호영(축구)|김호영]]이 앉게 되었다. 6월 23일, [[울산 현대]] 센터백 [[윤영선]] 임대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07029|#]] 뿐만 아니라 떠나는 [[알렉산다르 페시치|페시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외국인 공격수 역시 꾸준히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로시 제리치|제리치]]와 [[사무에우 호사|호사]] 등이 물망에 올랐다.[* 2주 간의 자가 격리 기간과 현재 즉시 전력감이 필요한 팀의 상황을 고려해 적응에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K리그 유경험자를 우선으로 생각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88625|#]] 그러나 항간에서는 경남에 제리치 무상임대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듯.[[https://www.youtube.com/watch?v=uhNJfkXFxRc|#]] 하지만 구단 관계자가 이를 반박했다. 당초 제리치를 경남 측에서 먼저 제안했고 검토 후 구단 플레이스타일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후보군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무상임대 결렬설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처음 연결되었던 파트릭 올리베이라는 애초에 주요 후보로 검토된 적도 없다고 한다.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호사와의 접촉은 사실이며, 호사를 포함해 3~4명의 후보를 놓고 저울질중이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91715|#]] 6월 27일, 페시치와 임대 계약 만료로 결별하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73411|#]] 그리고 [[사무에우 호사|호사]]의 영입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sports-g.com/Z7rgU|#]] 7월 들어 호사의 영입이 어려워졌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제리치의 이적도 경남 측과의 의견 차이로 사실상 불발된 상태인데, 구스타보와 [[모두 바로우]]의 영입으로 전북에서 자리를 잃은 [[라스 벨트비크]]가 새로운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벨트비크 역시 영입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수 감독이 전술 스타일상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포기했다고 한다. 구단은 감독 측에 "국내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아니면 영입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는데, 그러면서 최용수 감독은 구단에 인천의 무고사, 광주의 펠리페 영입을 요구했지만 너무 높은 이적료로 이적 성사는 어려워 보인다.[[https://youtu.be/XukPLFR33Nc|#]] 7월 7일, [[김한길(축구선수)|김한길]]과 [[박준영(축구선수)|박준영]]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 7월 16일, [[기성용]]이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ime to work"라는 문구를 게시했고, 구자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얼른 한국으로 와라 같이 뛰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더해 [[박주영]]의 인스타에 "곧 봅시다"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7월 18일, '''기성용이 서울 입단에 합의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871144|#]] 기사에는 팀 내 최고 대우를 보장했다고 적혀있는데, [[https://youtu.be/k76ZC9mh_js|한준 기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 선수 최고 연봉으로, 오스마르보다는 약간 적은 액수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계약 조건이 더 상향되어 오스마르보다 높은 연봉에 합의했을 가능성은 있다. 당초 알려졌던 6개월의 계약 기간은 강명원 단장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546870|밝혔고]], 위의 한준 기자가 2년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계약을 제시한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라스 벨트비크가 [[수원 FC]]로 이적이 확정되며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수급이 지지부진해진 모양새다. 한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현실적인 영입 대상은 제리치였는데, 제리치가 탈장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말의 가능성조차 사라지고 말았다.[[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29744|#]] 영입 목표 중 하나였던 호사는 최근 하타 클럽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어 원 소속팀인 알 나스르 SC로 복귀했다. 그러나 7월 22일에 추가 선수 등록이 마감되는 상황에서 해외 선수를 수급하기에는 시간이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아예 여름 이적시장에서 외국인 공격수가 영입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7월 19일, [[FC 서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의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밝혔다.[[https://www.fcseoul.com/media/newsView?seq=3926&resultPart=News|#]] 연봉은 7억원 이상,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 유력하다. 또한 약 7억원의 바이아웃과 함께 최소 1년간 서울에서 뛰어야 한다는 조항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18727|#]] 7월 20일에 있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 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7월 21일, 마침내 공식적으로 [[기성용]]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예상보다 긴 3년 6개월이다. 7월 30일, 최용수 감독이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극복해내지 못하며 결국 자진 사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22294|#]]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는 김호영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다행히 김호영 대행이 P급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어[* P급 자격증이 없는 이는 감독 대행으로 60일까지만 팀을 이끌 수 있다.] 여유 있게 감독 선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던 김호영 대행이 자진 사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09079|#]] 이재호 운영홍보팀장은 김호영 대행의 사임 이유가 "정식 감독 전환에 대한 수뇌부와의 이견"이라고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1&aid=0000005925|#]] 김호영 대행은 22일 구단에 정식 감독 승격을 요구했고, 수뇌부와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자 24일 전격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39175|#]] 사임한 시기가 [[슈퍼매치]] 이틀 전이라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여럿 있지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35135|스포츠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FC 서울 프런트의 막장 행보가 다시 한 번 구단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된다. 수뇌부에서는 김 대행에게 어린 선수 기용을 종용했고, 고참급 선수를 출장시킬 때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게다가 차기 감독 리스트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며 김 대행의 입지는 매우 불안해졌고, 구단에 최후 통첩을 날린 뒤 승격이 결렬되자 전격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구단에서는 10월 내에는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리그 마지막 경기가 10월 31일인 터라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추석 전후로 구체적인 윤곽이 나와야 할 것이다. 구단에서는 외국인 감독도 후보에 올려놓았지만[* 최용수 전 감독이 사임할 당시 후보군에 올려놓았던 외국인 감독, 특히 서유럽 국가 출신의 감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65043|#]]], [[코로나19]]로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57472|#]] 10월 28일, [[광주 FC]]의 [[박진섭]] 감독을 새 감독으로 내정했다는 단독 보도가 올라왔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298029|#]] 광주의 K리그 일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호영 대행 사퇴 이후 1달만에 새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며 최용수 감독 사퇴 이후 3개월 만에 정식 감독 선임이다. 예산 문제도 있겠지만 당장 1달도 채 남지 않은 11월 21일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시작되는데 외국인 감독 선임하기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국내 지도자로 선회한 것으로 보여진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할 기간이 짧아 불확실한 외국인 감독보다는 유능한 국내 지도자 중 한 명인 박진섭 감독의 선임이 좋은 선택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11월 12일에 올라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14962|기사]]에 따르면 박진섭 감독의 선임이 사실상 불발돼 P급 라이선스를 소유한 내부 인사 임시 감독 체제로 ACL을 치른다고 한다. 임시 감독을 맡을 이로는 [[이원준(축구인)|이원준]] 스카우터가 거론되고 있다. 결국 11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이원준(축구인)|이원준]] 감독대행을 선임했음을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10070|#]] 이로써 서울은 한 시즌에 감독대행만 세명이라는 불명예스런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